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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는 백합목 난초과에 속하는 고등식물로 잔뿌리가 없어 하늘에서 떨어진 마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엽록소가 거의 없고 실뿌리도 없어 자가 영양을 취하지 못해 뽕나무 버섯균사와의 기생에 의해서만 자랄 수 있는 기생식물이다. 천마의 모양은 고구마와 비슷한 형태의 크기며 꽃대는 60~100cm 정도 자란다. 이러한 생육상태 때문에 최근까지도 인공재배가 불가능하였을 뿐만 아니라 번식 조건상 자연 산출량도 극히 적어서 예로부터 한약재로만 귀하게 이용되었을 뿐으로 인삼과 같이 대중화 되지 못하였다.
예로부터 정풍초(正風草)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중풍을 치료하는 약초란 뜻으로 뇌신경 계통의 영약으로 또 산삼 버금가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 야생천마와 재배천마
| 공통점 |
영양을 토양에서 공급받지 않고 활엽수의 그루터기에서 공급 |
| 야생천마 |
영양원이 다양하다(활엽수 종류다양) |
| 재배천마 |
영양원을 제일 좋은 재료로 선택할 수 있다. |
※ 천마의 구분
| 성마 |
다자란 천마를 성마(어미마)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약용으로 쓰이는 것. |
| 종마 |
종자로 쓰이는 어린마 |
| 어미마 |
뽕나무 버섯균사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종마와 성마를 키워나간다. |
※ 천마의 명산지 무주 안성
1. 친환경농산물로서 재배기간 중 일체의 농약은 물론 비료 및 토양개량제까지 사용하지않음
2. 기후적, 지리적 여건이 천마재배의 최적지로서 품질이 우수함
3. 농협에서 생산-수매-가공의 전과정을 지도, 관리하므로 우수한 품질의 천마를 공급
* 봄철 수확시 4월5일까지 수매하여 자기소화현상(autolysis)방지
4. 건조시 증기압력기를 활용, 약효 손실을 방지하여 품질향상
5. 천마는 자연산보다 재배산의 품질이 우수함
(자연산 천마는꽃대가 나온후 채취하므로 영양분이 소모된 상태)
※ 완전 유기농
1. 천마 재배를 할 때에는 오염이 되지 않은 땅에 재배를 합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에 오염된 땅에는 재배가 되지 않습니다.
2.
천마 재배를 하고 나서 비료를 주거나 제초제를 치면 재배가 안됩니다. 살충제도 안됩니다.
3.
천마 재배를 할 때에는 참나무와 종마, 뽕나무 천마종균 세가지를 땅 속에 묻어서 재배를 합니다.
4. 퇴비를 가랑잎, 억새, 보리짚등을 사용합니다.
5. 천마는 주로 참나무의 영양분을 균사라는 것을 통해서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삼위일체의 약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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